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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새만금예술제 개막, 청하면 만경강 새창이다리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이두현기자 송고시간 2020-10-24 10:51

토닥토닥, 코로나로 지친 김제 청하면민에게 위로ㆍ희망 예술제
‘희망의 빛을 문학에! 꿈의 빛을 김제 청하에!'라는 주제로 열려
 
제4회 새만금예술제 포스터./아시아뉴스통신 DB

초록빛깔이 넘치는 만경강을 따라 산과 들, 고귀한 역사의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꿈과 희망의 고장, 김제시 청하면 새창이 다리를 배경으로 제4회 새만금예술제가 열린다.
 
오늘(24일) 오후 1시 김제 청하면 새창이다리 특설무대에서 ‘희망의 빛을 문학에! 꿈의 빛을 김제 청하에!’라는 주제로 4개 분야 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로 지친 김제시민 및 청하면민을 위로하고 꿈과 희망, 활력을 북돋우기 위해 감동 문화제로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정겨운 이웃들과 뜻깊은 시간을 갖고 몸과 마음을 위로 받는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갖기 바라는 소망과 취약한 면지역의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건강한 가족애를 되찾아 가족을 중심으로 한 이웃과 이웃이 함께하는 공동체 확립 차원 등으로 진행된다.
 
청하사랑발전연합회(위원장 정상영)에서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 김제시, 김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 김제노인지회, 김제시생활동우회가 후원하는 새만금문화예술제는 꼭 가고 싶고, 보고 싶은 고향의 추억을 만들어 가는 감동 유발 연출 프로그램으로 근대문화 유산인 새창이다리를 찾는 시민 및 청하면민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청하사랑발전연합회 정상영 위원장은 "새만금 문화예술제가 코로나로 고립감과 불안감에 지친 김제시민을 위한 꿈과 희망을 주고 문화를 활성화하는 촉매제로서의 역할과 문화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문화와 예술을 통해 면민의 화합과 참여를 이끌어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이두현 기자]
dhlee3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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