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전주 효천교 신축 공사현장에서 교량 상부 인양공사가 한창이다. 하지만 교량 상부를 옮기고 있는 밑으로 시민들이 별다른 통제를 받지 않고 다니고 있어 시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두현 기자 |
26일 전주시 완산구 삼천을 가로지르는 효천교(효천지구와 용리로 연결) 신축 공사현장에서 교량 상부 인양공사가 한창이다.
하지만 교량 상부를 옮기고 있는 밑으로 시민들이 별다른 통제를 받지 않고 통과하고 있어 위험천만이다.
산책로에는 공사안내문을 부착하고 관계자가 있었지만 산책하는 시민들을 통제하지 않고 있다.
만약 교량 상판이 낙하되는 사고라도 발생하면 큰 인명 피해가 예상된다. 안전불감증이 여전해 전주시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해 보인다.
[아시아뉴스통신=이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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