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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똑’ 소리나는 평생학습 강좌 “본격 시동”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양도월기자 송고시간 2020-10-26 16:31

도예체험, 제과‧제빵, 문해교사 양성과정 등 ‘인기’
장성군에서 개강한 평생학습 강좌가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군민들로부터 고른 관심을 얻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도월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양도월 기자] 전남 장성군이 개강한 평생학습 강좌가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군민들로부터 고른 관심을 얻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전라남도 주관 ‘2020년도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강좌는 ▲도예 체험을 통한 다육식물 키우기 ▲희망을 품은 베이커리 ▲문해교사 양성과정의 3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예체험을 통한 다육식물 키우기’에서는 도예와 다육식물 기르기를 함께 배운다. 직접 빚은 자기에 다육식물을 길러, 교육을 마친 뒤에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다. 매주 월‧수요일 주2회 씩, 황룡면 행복학습센터 주관으로 초지도예체험장에서 진행 중이다.
 
‘희망을 품은 베이커리’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제과‧제빵 교육과정이다. 단팥빵, 샌드위치 등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 교육이 펼쳐진다. 장성교육지원청 특별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리고 있으며, 정원은 총 10명이다.
 
필암서원 집성관에서 열릴 예정인 ‘문해교사 양성과정’은 주3회 씩, 총 8회에 걸쳐 열린다. 문해교사는 글을 읽고 이해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강사다. 3급 과정이며, 문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수업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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