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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청소용역 민간위탁을 폐지하라"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20-10-29 18:33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지난 2018년부터 직접고용 주장
29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이 전주시청 노송광장에 "청소용역 민간위탁을 폐지하라"{며 현수막을 내걸었다./아시아뉴스통신=서도연 기자

29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이 전주시청 노송광장에 청소용역 민간위탁을 폐지하라며 현수막을 내걸었다.

이들은 아침 출근 시간은 피켓 시위를 한다. 평일 오후 3시 30분 부터 4시 30분 동안에는 확성기를 통해 시위도 함께 하고 있다.
 
29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이 전주시청 노송광장에 청소용역 민간위탁을 폐지할 것을 확성기를 통해 주장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서도연 기자

이들은 지난 2018년 부터 3년째 전주시가 청소노동자들을 직접 고용해야 한다고 주장해 오고 있다.

최근 청소용역 업체 비리가 드러난 토우와 관련해서도 더 이상 용역에 맡기지 말 것을 주장하고 있으나 전주시의 입장은 여전히 외부 용역에 맡긴다는 입장이다.

전주시와 노동자간 지혜로운 상생의 조율이 필요해 보인다.

[아시아뉴스통신=서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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