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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호뎐 녹즙아줌마 심소영 정체는 두억시니?(사진= tvN) |
구미호뎐 녹즙아줌마 심소영의 정체로 두억시니가 언급되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구미호뎐’에서는 녹즙 아줌마(심소영 분)의 등장으로 극의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졌다.
녹즘 아줌마는 한식당 우렁각시 사장 복혜자(김수진 분)과 만났다.
녹즙 아줌마는 “내가 누군지 잊은 거냐?”고 물었고 복혜자는 “어떻게 잊겠느냐, 하나뿐인 서방님을 누구 손에 잃었는데”라고 분노한 모습을 보였다.
녹즙 아줌마는 사람의 손을 만지만 그 사람이 가장 무서워하는 게 무엇인지 알아내는 능력을 지녔다.
때문에 녹즙 아줌마는 이랑(김범 분)과 남지아(조보아 분)에게 접근했다.
한편, 시청자들은 녹즙아줌마의 정체를 추측하기 시작했다.
일각에서는 그를 신화 속 도깨비 '두억시니'로 추정했다. 두억시니는 사나운 귀신의 일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