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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일반대학협의회 워크숍 개최

[부산=아시아뉴스통신] 한창기기자 송고시간 2020-10-30 17:17

미래관… 전국 23개 대학 참가
워크숍에 참석한 전국 23개 대학의 사업 담당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경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한창기 기자] 부경대학교는 29일 오후 미래관 4층 컨벤션홀에서 ‘2020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제1차 일반대학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부경대 미래융합대학(학장 김부일)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전국 23개 일반대학이 고등평생교육 발전 방안을 공동으로 협의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된 것이다.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선취업 후학습 활성화와 국민 고등평생교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대학의 성인학습자 친화적 학사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각 대학의 사업 책임자 및 실무자들이 참석해 △교수협의회 구성 및 운영 △RPL제도 연구 개발 △온라인 수업 표준화 연구 개발 △K-MOOC 교양과목 개발 등 주요 심의안건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이 사업으로 개설된 각 대학 학과들의 올해 수시모집 홍보 결과 및 정시모집 홍보 방안 관련 발표와 토론도 열렸다.

이날 장영수 부경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성인학습자의 대학 평생교육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참여 대학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사업이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경대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전국대학교협의회 회장교를 맡아 사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asianews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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