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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브리핑] 산엔청쇼핑몰 ‘밥이 보약’ 햅쌀 특별할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장인영기자 송고시간 2020-11-03 15:20

산청군 친환경 메뚜기쌀./ 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장인영 기자]

◆친환경 메뚜기쌀 등 5개 제품 최대 10%
 
산청군이 쌀 수확시기를 맞아 햅쌀 특별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군 직영 온라인몰 ‘산엔청쇼핑몰’은 오는 22일까지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을 최대 1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제품은 △친환경메뚜기쌀작목반의 ‘친환경 유기농 백미’ △오부친환경영농조합법인의 ‘무농약 메뚜기쌀’ △저모농원의 ‘저모농원 백미’ △금서한방촌쌀법인의 ‘무농약 백미, 칠분도미’ △산청군농협미곡처리사업소의 ‘메뚜기쌀’ 등 5개 품목이다.
 
검색창에 ‘산엔청쇼핑몰’을 검색하면 이벤트 페이지로 연결된다. 모든 행사 대상 품목은 무료배송이다.
 
◆산청군 “곶감 원료감 수확 일손 보탭니다”
유관기관 등 500여명 1박2일 간 일손돕기
 
산청군과 농협과 교육청, 경남항노화연구원 직원 500여명이 3~4일 양일간 곶감 원료감(떫은감)과 단감 등 감 수확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영농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일손돕기를 위해 고령자, 노약자, 부녀자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신청을 받아 61농가(51ha)를 선정, 일손을 도왔다.
 
일손돕기는 농기계작업이 어렵고 인력의존도가 높은 곶감 원료감 및 단감수확 작업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산청 오부면가마실권역 친환경농업교육관 시설 확대
2~10인 객실·샤워장 등 갖춘 숙소동 신축
축구·족구장·식당 등…단체객 유치 기대
 
산청군은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만든 오부면가마실권역 친환경농업인교육관에 추가 숙소동을 신축했다.
 
군은 올해 10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2층, 약360㎡ 규모의 숙소동을 새로 건립했다.
 
이 숙소동은 숙박을 할 수 있는 객실 8개와 샤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군은 농촌지역 주민들은 물론 방문객에게 체험공간과 편의시설을 제공, 지역사회의 소득증대와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숙소동 신축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전인 지난 2019년에는 단체 워크숍을 비롯해 축구 전지훈련팀 등 한 해 8000여명의 인원이 방문하는 등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산청군 1인가구 작은영화관 단체관람
사회성 향상 지원서비스 실시
 
산청군이 ‘이소파트너사업(1인 가구 사회적관계 향상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작은영화관 단체관람 행사를 가졌다.
 
우리지역 문화체험활동으로 진행된 이번 영화관람 행사는 지난달 개관한 신안면 ‘산청군 작은영화관’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전 세대와 남녀노소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을 관람했다.
 
산청군은 이소 파트너 사업을 통해 인문학 및 자존감 향상 교육, 미술활동, 자립생활지원, 산청약초를 활용한 사회성향상지원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보건복지부와 공모사업 중앙지원단에서 진행된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사업 핵심리더 역량강화 교육’에서 ‘산청군 이소파트너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다른 지역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a011550298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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