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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서산 6쪽마늘 |
[아시아뉴스통신=이수홍 기자] 김장철을 앞두고 충남 서산 대표 농산물인 '서산6쪽마늘'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4일 시와 농가들에 따르면 김장철을 맞아 대도시 등 각 기관·단체·지자체 등에서 톤 단위의 대량 구매 요청이 들어오면서 서산6쪽마늘의 주문량이 급증하고 있다.
현재 서산6쪽마늘을 활용한 신메뉴‘6쪽마늘닭죽’을 본죽 및 본죽&비빔밥카페 전국 1500여개 매장에 출시한 본아이에프는 출시 이후 소비자 호응이 높아지면서 올 4/4분기에만 20톤 주문됐다.
오는 5일부터 전국 하나로마트와 대도시 농협유통센터에서 김장철 특판 행사용으로 약 30여 톤도 납품 예정이다.
서울 서대문구청 꾸러미 구성용 6t외 경기도 부천시 농협지점에서 조합원 환원 사업으로 4.5t 등 대량 주문이 계속되고 있다.
현재까지 200여 톤 주문이 확정된 것으로 파악된다.
임종근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코로나19속에서도 다각적인 농산물 판로 확보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대에 맞는 판로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산6쪽마늘은 서산6쪽마늘법인과 우체국쇼핑 홈페이지 또는 서산뜨레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lshong650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