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양평군지부가 정동균 군수(우측에서 네번째)를 통해 7백만원 상당의 한우곰탕 326세트를 기탁 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전국한우협회 양평군지부(지부장 최관희)에서는 지난 4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7백만원 상당의 한우곰탕 326세트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에 각각 1백만원 상당의 한우 고기를 기탁했다.
최관희 지부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로 심신이 많이 지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한우 곰탕과 고기를 기탁하게 됐다”며, “한우로 만든 영양가 많은 곰탕과 고기 드시고 코로나19도 무사히 이기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물품기탁을 통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경제가 어렵고 매우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 해주신 전국한우협회 양평군지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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