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기업 양평공사는 지난 2일 양평공사에서 친환경 학교급식 신뢰도 구축과 소통 강화를 위해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지방공기업 양평공사(사장 박윤희)는 지난 2일 양평공사 본사에서 친환경 학교급식 신뢰도 구축과 소통 강화를 위해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니터링단 방문은 친환경 농산물 유통 과정 교육, 미곡처리장 견학, 친환경 농산물 전처리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먼저 모니터링단은 사전 교육을 통해 친환경 학교급식의 중요성과 양평군 친환경 농산물 유통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2020년 친환경 인증벼 수매 사업이 한창 진행되는 수매현장과 도정처리 시설을 찾아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관리에 대한 조치가 이행되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친환경 인증벼 수매 현장부터 도정, 포장, 배송의 과정을 지켜보며 친환경 쌀이 학교급식으로 안전하게 공급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안심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많은 노력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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