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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지방법원에 설치된 장애인도우미 호출벨./아시아뉴스통신=김태일 기자 |
법원 및 검찰청 등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편의 제공을 위해 출입문 입구에 ‘장애인 도움벨’을 설치·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지방법원은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민원인의 편리한 민원해결을 위해 장애인 도움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장애인 등이 행정기관 방문시 현관 입구에 설치된 도움벨을 누르면 호출을 받은 직원이 즉시 현관 정문으로 나와 민원인을 안내하는 제도다.
도움벨은 그간 외출에 어려움 때문에 행정기관 이용을 꺼려하던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든든한 도우미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이들의 사회적 활동에도 일정부분 기여를 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이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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