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식 영남대 도시공학과 교수./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영남대학교는 윤대식 도시공학과 교수가 '제61회 경상북도 문화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956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경상북도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의 창조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학술, 조형예술, 공연예술, 문학, 언론, 문화 등 6개 부문에서 6명의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윤대식 교수가 학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 교수는 교통.도시.지역개발 전문가로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으며 '영남권 신공항 유치', '경상북도 도청이전' 등 등 굵직한 지역현안사업에 학술적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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