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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11일 박창양 경기 안성시보건소장이 나성웅 질병관리청 차장으로부터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안성시) |
[아시아뉴스통신=강기성 기자]
경기 안성시보건소는 이달 11일 질병관리청이 진행한 올해 아토피와 천식 예방 및 관리 사업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아토피와 천식 예방 사업은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질병관리청이 안심기관운영, 예방관리교육 및 홍보, 취약계층알레르기 질환 환자 치료 및 관리 지원 등 지난해 이뤄진 사업에 종합적인 평가를 하는 것이다.
시는 2013년부터 안심학교와 협력한 사업을 시작해, 올해 아토피와 천식 유병률이 21.1% 지표를 보여 지난해보다 2.4% 줄어들었다.
정혜숙 시 건강증진과장은 “지속적으로 안심학교를 확대해 알레르기 질환 조기발견 및 적정한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해 아토피와 천식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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