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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브리핑] 2020년도 용평리 도시재생 현장설명회 등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장인영기자 송고시간 2020-11-13 07:27

서춘수 군수, 현장 설명 및 개선점 등 사람중심 도시재생사업 최선 강조
서춘수 함양군수가 용평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점검하며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장인영 기자] 경남 함양군은 11일 오후 서춘수 군수와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평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설명회를 갖고 현장설명과 개선점을 공유했다.

이날 설명회는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용평리 일반근린형 H/W 추진사업을 중심으로 추진사항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설명했다.
 
또한 각 단위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불로장생 특화거리 ▲한들거점센터조성 ▲한들문화광장조성 ▲골목경제활성화 ▲쌀전 항노화 문화곡간 조성 ▲빈집활용 커뮤니티 공간조성 ▲집수리지원사업 ▲안심굴뚝(덕일탕) 용역사별 순으로 실시됐다.

◆함양읍 전선 지중화사업 본격 추진
함양시외버스터미널~돌북교 시가지 1.0km구간 내년 1월 착공 22년 6월 마무리
 
함양군은 11일 오전 함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주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읍 전선 지중화사업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총사업비 56억원이 투입되는 지중화사업은 함양시외버스터미널~돌북교 1.0km 구간 내 전주·통신주 100여개를 철거하고, 전선관로 및 통신선로 케이블 약 10km 매설과 지상 개폐기·변압기 24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함양읍 지중화사업은 2019년 12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국전력공사, 한국통신, 서경방송 외 4개사와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내년 1월 착공하여 22년 6월에 마무리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도로에 어지럽게 위치한 전선들이 시가지 경관을 해치고 있어 이번 지중화사업이 완료되면 안전한 보행공간 확보와 아름다운 시가지 경관 조성으로 함양읍 시가지가 거듭날 것”이라며 “사업추진으로 인한 소음·비산먼지 발생과 통행에 불편함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함양읍 장기간 무단방치 자전거/아시아뉴스통신DB

◆함양읍, 장기간 무단방치 자전거 처리 안내문 부착
도시미관을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함양읍행정복지센터는 함양읍 시내를 중심으로 인도 및 도로에 장기간 무단방치된 자전거 현황을 파악 후, 무단방치 자전거 처리 안내문을 해당 자전거에 부착했다.
 
이번 안내문 부착은 도시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통행을 방해하는 등 보행자와 주변 상가 주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방치된 자전거를 정리,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읍은 10일간의 안내 및 계도기간을 거친 후에도 처리되지 않은 자전거에 대해서는 수거해 함양읍행정복지센터에 처분예정 공고일 14일 동안 보관 후에 처분할 계획이다.
 
정해문 함양읍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단속해 도시미관 개선과 보행자의 불편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며 "더불어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들께도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함양군, 찾아가는 청소년상담서비스 아웃리치 ‘요즘어때?’ 실시
경남도청소년지원재단 연계 푸드트럭 지원·꿈드림 역할 홍보 등
 
함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유수상)는 지난 11일 코로나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심리·정신적으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취지로 함양여자중학교 정문에서 ‘찾아가는 청소년상담서비스 아웃치리, 요즘 어때?’를 마련했다ㅏ.
 
이날 행사는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과 연계하여 푸드트럭 지원을 통한 먹거리 제공,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역할 홍보,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전화 1388’ 홍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유수상 센터장은 “함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므로 말 못할 고민이나 힘든 일이 있는 청소년들은 언제든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찾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a011550298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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