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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조안면, "카페 대너리스 대표" 1억원 상당 우족 기탁!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병길기자 송고시간 2020-11-13 21:04

조안면에 위치한 윤범선 대너리스 카페 대표(왼쪽에서네번째)가 조광한 남양주시장 (왼쪽에서다섯번째)에게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억원 상당의 우족 1500박스를 기부했다./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조안면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윤범선 대표가 소외계층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우족 1500박스를 기부함에 따라 13일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카페 대너리스를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상수원보호구역 규제로 오랜 시간 주민들이 불편을 감내해왔던 곳인 조안면에서 더욱 힘든 이웃을 돌아보는 선한 마음을 보여주시니 더욱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윤범선 대표는 “이번 나눔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후원금은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lbkk686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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