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와부농협 조복환 조합장./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경기 남양주시 와부농협(조합장 조복환)이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전기통신금융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와부농협은 금년에 50여건의 금융사기를 예방했으며, 특히 새루지점에 근무하는 안효중 차장은 4건의 보이스피싱을 예방해 고객을 보호하는 등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어, 박종천 남양주경찰서장이 표창장을 수여하고 ‘명예경찰관’으로 임명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도 이를 인정해 와부농협과 직원들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우수조합, 우수보안관’으로 2분기에 연속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조복환 조합장은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임직원들이 경각심을 갖고, 고객을 보호하는 고객중심의 금융행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lbkk686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