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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와 개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행복의 집, 희망 릴레이 집수리’사업으로 값진 구슬땀 흘려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병길기자 송고시간 2020-11-16 10:30

석장리 행복의 집, 희망의 집수리 모습./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회장 임경숙)와 개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경구, 김기영)에서는 지난 12일, 관내 어려운 이웃의 집을 수리해주는 ‘희망 릴레이 집수리’ 사업을 진행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이날 석장리 독거 어르신의 집에 난방지원 사업으로 노후 된 보일러를 새 보일러로 교체하고, 연탄가스로 부식된 조립식 패널의 보일러 다용도실을 새롭게 수리하는 등 도움의 손길을 더했다.양평군에서는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2013년부터 꾸준히 ‘희망릴레이 집수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그동안 보일러 고장으로 냉골에서 지냈는데 더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보일러를 교체해주어 감사하다”며, “겨울이 다가와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제는 실내에서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임경숙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장은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독거 어르신의 집수리를 해드려 다행”이라며, “어르신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lbkk686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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