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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서면이 저소득층 겨울맞이 연탄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양평군 양서면에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마스크, 후원금 등의 기부가 많아졌다고 전했다.이번 후원물품은 양서면에서 하반기에 진행될 “마음든든! 김장 한포기 더하기” 저소득층 김장김치 나눔사업에서 김장김치와 함께 배부 될 예정이다.
10월 31일 개최된 “국화와 함께하는 국수리 가을음악회” 행사를 통한 저소득층을 위해 130만원이 후원됐고, 관내 행사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골든팜(대표 백성열)은 마스크 7천 5백장을 기부했다. 또한, 국수교회(목사 김일현)는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에 동참해 2천장의 연탄을 후원하고 손 소독제 1천개를 후원했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겨울이 성큼 다가옴을 느끼며, 이럴 때 일수록 소외되신 분들이 걱정됐는데, 주변에 마음이 따뜻한 분들이 많이 계셔서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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