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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경남회의, 종전선언 등 실천 결의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박유제기자 송고시간 2020-11-16 15:42

한반도 평화를 위한 각종 정책 건의
[아시아뉴스통신=박유제 기자]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지역 자문위원들이 16일 경남지역회의를 열고 종전선언을 비롯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실천활동을 결의했다.

대통령 직속기구인 민주평통 경남지역회의는 이날 <전쟁 없는 한반도! 우리가 시작합니다>를 슬로건로 한반도 종전선언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도민들이 체감하는 평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경남의 실천 의지를 모았다.
 
민주평통 경남회의가 열린 16일, 김현태 부의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실천활동을 다짐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1135명으로 구성돼 있는 경남지역회의는 2년에 한 번씩 개최하는 지역단위 최대 행사로 통일문제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지역 여론을 모아 대통령에게 건의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의 영상메시지가 전달됐으며 김현태 민주평통 경남부의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을순 창원시협의회장이 ‘종전 선언에 대한 시민합의기반 조성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을 건의했다.

또 김경희 통영시협의회 자문위원이 ‘누리소통망 도전잇기(페이스북 및 SNS 챌린지) 참여’, 김기천 거제시협의회 자문위원 ‘지역 차원에서의 한반도 종전선언 건의 및 실천방향 모색’, 유권덕 합천군협의회 자문위원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를 위한 활동’에 대한 정책 건의가 제안됐다.

forall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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