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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기계 안전사용교육을 받고 있는 농업인들./사진=강릉시 |
[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강릉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근)에서는 농업기계 보급 확대에 따른 안전사고 의식 결여로 인해 사고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농기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교육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16일(월)부터 20일까지 5일간 “농업기계 안전 사용 교육”을 강릉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서부지소 농업기계 전문교육장에서 실시한다.
금년 교육은 읍면동을 통해 미리 신청받은 170여 명을 각 조별 10명 내외· 17개조를 편성하여 진행하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임대해 주는 농기계 중 사고의 위험성이 높고 조작이 어려운 트랙터, 농용굴삭기 등 2기종을 집중교육한다.
교육에 앞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 확인 후 교육장 입실, 실내·외 손소독제 비치, 개인 마스크 착용, 실내 교육장 1인 1책상 배치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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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에서 공통교육을 받고 있는 농업인들./사진=강릉시 |
시 관계자는 16일(월) 트랙터를 시작으로 농업기계의 안전사용 요령과 대형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 운전조작 및 자가점검 기술능력 배양에 대한 과정을 교육할 예정이다.
본 교육을 이수한 농가를 대상으로 농기계를 임대하여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의 생명 및 재산보호, 노동력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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