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여성농업인강릉시연합에서 ‘농촌 이주여성 김장담그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사진=강릉시 |
[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한국여성농업인강릉시연합회(회장 배순희)는 김장철을 맞이해 농촌 이주 여성들이 한국의 김장문화를 체험함으로써 문화적 이질감을 극복하고, 다문화 가정의 화합의 장을 마련코자 17일(화) 10시부터 강릉친환경급식협동조합에서 ‘농촌 이주여성 김장담그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각 읍면동 여성농업인들이 직접 농사를 지은 배추 700포기와 양념 재료를 준비해 정성껏 김장 김치를 담가 다문화가정 10개소, 관내 사회복지단체 3개소(나래교실, 사랑의 일터, 애지람)에 전달했다.
농촌 이주여성 김장담그기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한농연./사진=강릉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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