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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킨솔루스, 독자 개발한 ‘세라피움’ 성분 화장품 라인 출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조부건기자 송고시간 2020-11-18 16:12


[아시아뉴스통신=조부건 기자] 더마 헤리티지 브랜드 마이스킨솔루스는 30년 이상의 바이오 액티브 기술을 토대로 독자성분인 세라피움을 개발, 화장품 라인을 출시했다.

세라피움은 세라마이드와 피토스핑고신의 발효과정을 통해 탄생한 NEW 세라마이드 성분이다. 피부 미생물 환경의 균형을 되찾아주는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이란 그리스어로 ‘작다’는 뜻을 가진 micro와 ‘살아있는’이라는 뜻의 bios를 결합한 단어인데, 특정 장소 또는 신체부위에 서식하는 미생물 군집과 이들의 유전정보 및 미생물 군집을 둘러싼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마이크로바이옴이라고 통칭한다.

마이스킨솔루스는 오랜 기간에 걸쳐 효모 발효와 함께 피부장벽을 보호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는 세라마이드와 파이토스핑고신을 연구해왔다. 두 성분을 더해 미생물 발효과정을 거쳐 세라피움이라는 독자 성분을 탄생시켰으며, 최근 세라피움 라인을 출시하기도 했다.

마이스킨솔루스에 따르면 세라피움이 함유된 크림을 바르기 전과 2주 동안 매일 2회 바른 후에 피부상태의 변화를 측정하고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을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마이크로바이옴의 다양성은 유지되는 동시에 기회감염균으로 알려진 두 가지 세균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로바이옴이 개선되는 동안 피부 수분량은 증가하고 수분 증발은 감소했으며, 피부장벽이 개선되고 얼굴의 붉은 기를 나타내는 홍반지수와 피지분비가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다.

이외에도 세라피움은 인체 피부 지질 내 40%이상 존재하는 세라마이드와 동일한 구조를 가져 피부장벽 강화, 보습, 안티에이징, 초미세먼지 차단에 도움을 준다. 또 피토스핑고신은 피부장벽 내 수분함량 개선, 피부재생, 항염 등 생리 활성 등 다양한 기능을 지니고 있다.

마이스킨솔루스의 세라피움 라인은 IN, ON, UP의 3step으로 구성되며,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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