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지하차도 보행로 벽면 사진.(사진제공=장성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유성진 기자]전남 장성군이 토요일인 21일, 장성역 지하차도 정비를 위해 인도 통행을 제한한다고 18일 밝혔다.
장성역 지하차도는 호남선 철도로 분할된 장성읍 동‧서부를 연결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신설됐다.
이후, 군은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인용 승강기 2대를 설치했다. 또 보행자용 인도 벽면의 디자인도 개선해 지하 시설임에도 쾌적하고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군은 이날 조명기구 등 소모품을 교체하고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또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