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흥 전국 초기창업협의회 창업지원단장./아시아뉴스통신DB |
전주대(총장 이호인)는 최근 전국 초기창업협의회(가칭)가 출범하여 전기흥 창업지원단장이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전국 초기창업협의회 발기인 총회’에서 전주대 전기흥 창업지원단장이 초기창업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전주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게 됐다.
초기창업협의회는 권역별 창업클러스터로 선정된 거점 기관 간의 협력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구성되었으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지원사업’에 선정된 전국 40개 기관(33개 대학, 7개 비대학)이 소속되어 있다.
협의회는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 간의 네트워크 강화와 중소벤처기업부 및 창업진흥원에 창업 정책 제안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전국 초기창업협의회 전기흥 회장은 “주관기관들이 협력할 수 있는 상호호혜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나아가 협의회의 연구기능을 강화하여 창업 지원 정책을 제안하는 등 창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