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전북도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
24일 전북도의회 박용근(행정자치위원회, 장수군)의원은 제377회 정례회 2021년도 기획조정실 소관 예산안 심사를 통해 지방세 세원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촉구했다.
박용근 의원은 21년 추정 도 재정자립도가 21.4%로 20년 25.1%에 비해 3.7%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재정자립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국세비중을 낮추고 지방세 비중을 높이는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경기부양책, 기업유치 등 지방세 확대를 위한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도내 경기가 위축되고 있어 향후 지방세 세입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주재원확대를 위해 도가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서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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