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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서 고교 1학년 학생 1명 코로나19 확진 판정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20-11-26 11:47

가족 2명과 함께 26일 오전 확진 통보 받아
해당 학교 다음달 2일까지 전교생 원격수업 
코로나19 병원체./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제천의 한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명이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제천 A고 1학년 B학생과 B학생의 가족 2명(할아버지. 아버지)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군 가족 3명은 제천 7번 확진자인 큰어머니와 접촉 후 전날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오전 확진 통보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날 A학교에 대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충북도교육청은 전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A학교에 대해 전교생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상태이다.

교직원들은 같은 기간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B학생은 학원에는 다니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충북도교육청은 A학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그에 적합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koom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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