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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 제20회 자연환경대상 최우수상 수상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기자 송고시간 2020-11-26 13:20

수청동 문헌근린공원 생태복원사업, 환경부 장관상(최우수상)
경기 오산시 수청동 문헌근린공원 모습(사진제공=오산시)

[아시아뉴스통신=강기성 기자]
경기 오산시는 수청동 문헌근린공원 생태복원사업(이하 복원사업)이 ‘제20회 자연환경대상’ 복원사업 부문 최우수상(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복원사업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숲을 자연환경보전 및 복원 관련 사업 중 생태·친환경적으로 우수하게 보전, 미세먼지 저감 효과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으로 인해 문헌근린 공원 내에는 ‘2020년 제20회 자연환경대상’ 기념판이 세워질 예정이다.
 
시는 2019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에서 선정, 환경부로부터 국비 5억원을 지원받아 수청동 580번지 문헌근린공원 내 생태환경보호구역(Sanctuary)형 기후변화 대응 숲을 조성했다.
 
남중근 시 공원정책팀장은 “도심 가까운 곳에 생태복원 사업을 통해 조성한 기후변화 대응 숲이 시민들이 쉴 공간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말했다.
seu50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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