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기성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재원) 제21통 김용길 통장이 26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경작한 쌀 300kg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김용길 통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와중에 지난 8월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우리 이웃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수해를 극복하고 잘 자라난 쌀이니, 이 쌀로 밥을 지어 먹는 분들께 힘이 되지 않겠냐”라고 말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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