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 엄태준 시장(왼쪽)과 함형민 KT 강남서부고객본부 용인지사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사진제공=이천시) |
[아시아뉴스통신=강기성 기자]
경기 이천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케이티(KT)와 이달 26일 시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주택 출입문관리 개선’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시는 KT와 아파트 공동현관 출입 시 휴대폰과 블루투스 기기를 연결해, 손을 대지 않고 문을 자동으로 열 수 있다.
또 아파트 거주자는 비밀번호를 눌러 출입하는 기존 방식을 개선돼, 사람 간 접촉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설치비용은 ㈜케이티와 협력사에서 공동으로 지원하게 된다.
엄태준 시장은 “시와 ㈜케이티(KT)의 두 기관이 업무협약으로 인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seu50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