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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슨, 15년만의 경기 '로이 존스'와 맞붙는다... 파이트머니는? 사진=타이슨 인스타그램 캡처 |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마이크 타이슨(54)이 15년 만에 링으로 복귀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9일(한국시간) 마이크 타이슨은 오전 11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4체급을 석권한 로이 존스 주니어(51)를 상대로 복싱 경기를 치룬다.
해당 경기는 자선복싱경기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중계는 KT 올레 tv와 Seezn(시즌)이 맡았다.
타이슨(178cm)은 현역 시절 50승2무6패(44KO)를 기록한 전 세계 복싱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2005년 링을 떠났으나 지난 5월 훈련 영상을 개인 SNS에 공개하면서 복귀 의지를 전 세계에 알렸다. 현역 통산 44차례 KO승 중 24차례 1라운드 KO승을 따냈다. KO율은 75.8%.
타이슨과 맞붙는 존스(180cm)는 미들급과 슈퍼미들급, 라이트 헤비급, 그리고 헤비급까지 4체급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따낸 또 다른 전설적인 복서다. 1988년 서울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그는 2018년 은퇴할 때까지 현역 통산 66승(47KO) 9패를 마크했다. KO율은 62.6%.
이번 매치는 둘 다 고령인 점을 감안해 2분 8라운드로 치러지며 글러브 또한 10온스(283그램) 대신 12온스(340그램) 글러브를 착용해 충격을 조금 더 줄여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해당 매치는 승패를 공식적으로 판정하지 않고 비공식적으로 세계복싱평의회(WBC)가 전직 복서 3명의 채점단이 점수를 통해 점수가 높은 자가 명예 벨트를 얻는다.
타이슨은 이번 복귀전을 위해 무려 45kg을 감량한 타이슨은 경기 하루 전 열린 계체 행사에서 99.8kg을 기록했다. 존스는 95.2kg.
전설적인 선수인 만큼 두 선수의 파이트 머니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타이슨은 1천만달러(약 110억 5천만원)를 보장 금액으로 받으며, 존스는 100만달러(약 11억원) 보장 금액에 최대 300만달러(약 33억원) 사이의 금액을 손에 쥘 예정으로 전해졌다.
ananewsent@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