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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안성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강기성 기자]
경기 안성시는 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평가(수능)를 위해 특별 교통지도를 진행 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시는 가온고교, 안성고교, 안성여자고교, 안법고교, 경기창조고교, 죽산고교(예비) 등 6곳 등에 1일부터 모범 택시운전자 등과 함께 주변 불법 주·정차 수시 단속과 차량이동 협조문을 부착할 계획이며, 시험 당일인 3일 수험생 수송차량 및 시험관계자 차량이 집중될 경우 큰 혼잡이 예상돼, 교통 지도를 펼친다.
교통통제를 강화하는 이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접촉을 최소해 수험생의 통학 안전 확보를 위해서다.
김삼주 시 교통정책과장은 “수능시험 당일은 수험생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양보와 협조를 부탁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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