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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 단체여행 뉴노멀 제시한 프리미엄패스 금강식후경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20-12-10 15:26

철저한 방역 하에 진행된 식사 모습.(사진제공=프리미엄패스)


[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프리미엄패스(대표 김응수)가 코로나 단계가 격상되기 이전에 안전하고 재미있는 이색체험 여행으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9권역인 금강백제권역(익산시, 대전광역시, 공주시, 부여군)의 특화먹거리와 이색체험자원을 활용해 금강식후경이라는 테마로 여행상품을 개발 및 운영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안전하고 특별한 여행으로 제9권역인 금강백제권역을 뉴노멀 시대에 맞는 여행 상품으로 농촌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을 상품화했다.

특히, 코로나19라는 시기를 빨리 벗어나길 바라는 의미에서 진행된 친환경 한지 LED등에 염원을 담아 야간관광 명소인 익산미륵사지탑을 걸으며 소원달빛기행 등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색다른 체험이 진행됐으며 지역 대표 먹거리 체험을 위해 익산의 고구마빵으로 잘 알려진 솜리당 빵과 대전의 성심당 등 지역우수 빵을 특화 먹거리인 간식으로 제공해 지역 대표 먹거리 인지도를 제고하는 역할을 했다.
 
이번 테마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무엇보다도 안전여행으로 방역을 최우선으로 했다.

이번 여행에서 진행한 방역수칙은 차량 탑승 시 열 체크, 수시 손 소독은 물론 차 안에서 제공되던 김밥 및 간식 제공은 안전을 위해 중단했고 차 안에서는 절대 음식물섭취 금지, 마스크 착용 원칙을 최대한 지키며 불필요한 대화도 자제할 수 있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철저하게 방역에 신경을 쓰며 진행했다.

또한, 대형버스 차량 탑승인원은 16명으로 제한하고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식당에서는 사전에 협조를 요청한 뒤 미리 준비한 가림막을 세팅하고 식사를 제공하는 등 안전을 위해 인솔자는 평상시 보다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했다.

식사 전에는 다시 한번 손 소독을 하고 식사하는 고객에게는 식사 시 대화를 자제시켰으며 꼭 해야 할 이야기가 있을 때 에는 식사 중이라도 꼭 마스크를 착용하고 말할 수 있게 했다.

이렇게 식사할 때도 방역수칙을 꼼꼼이 체크해 고객이 불편함을 호소할 수도 있었으나 코로나19라는 특수상황인만큼 참가자들의 이해와 협조 하에 방역절차가 진행됐다.

코로나 19라는 특수상황 중 잠시 1.5단계라는 약간 긴장을 늦출 수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철저한 방역을 실천했고 익산, 대전, 공주, 부여 등 지자체도 무엇보다도 방역을 중점으로 뒀다.

장성국 익산문화관광재단 대표는 “현재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무엇보다도 ‘안전’에 힘써달라는 말씀과 함께 코로나가 종식될 쯤 대한민국이 안전한 관광국가로 부각된 만큼 자연과 문화가 아름다운 익산이 청정지역으로 기억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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