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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북도의회 의장단 “대안 제시하는 의회 만들어”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기자 송고시간 2020-12-21 15:09

송지용 의장, 최영일·황영석 부의장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올 한해는 도정 주요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일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송지용 의장은 "올해는 도의회가 여느 해보다 역동적으로 움직였다고 자평했다. 수해 현장을 비롯해 어려움이 있는 도민들에게 한달음에 달려갔고, 정부와 관련기관을 상대로 제도 개선이라는 결실도 거뒀다"고 설명했다.

송 의장은 "상임위원회별로 5분발언과 도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심사 등을 통해 도민들이 부여한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무도 충실하게 수행했다"고 밝혔다.

최영일 제1부의장은 “미래 전북을 준비하기 위해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전북형 뉴딜정책마련에도 힘을 쏟았다”며, “지역균형발전 전략으로 공공기관 2차 이전과 지방의회 의정연수센터 설립 촉구활동도 의회가 앞장섰다”고 말했다.

황영석 제2부의장은 “의회 내부적으로도 일하는 시스템을 만드는데 주력했다”며, “새해에는 올해 성과를 토대로 코로나19극복과 도민의 생활안정, 전북발전전략을 마련하는데 힘써 도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의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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