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성택 성산구청장이 성탄절 연휴를 대비해 산불감시원 근무현장을 찾아가 진화장비를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오성택 성산구청장은 21일 성탄절 연휴를 대비해, 산불감시원 근무현장을 찾아가 감시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오성택 구청장은 성탄절 연휴기간(12월25일∼27일)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친 시민들이 등산로∙둘레길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산불진화 차량과 산불진화 장비를 점검하고,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성택 구청장은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성탄절 연휴를 대비해, 산불예방 감시활동을 철저히 하고,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인화물질 단속과 산연접지 영농부산물 소각을 집중 감시해, 단 한건의 산불이 없는 성산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성산구는 산불제로 달성을 위해 지난 10월20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시작해, 상황실 상황유지와 산불취약지역 순찰∙계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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