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7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2020년 여성친화도시’ 우수부서 창원시 교통정책과, 마음도 ‘우수’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0-12-22 15:17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교통정책과 직원들이 ‘2020년 여성친화도시’ 사업추진 우수부서로 지정돼 받은 시상금 50만원 전액을 기탁해, 추운 겨울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시상금은 모든 정책에 여성의 관점과 요구가 반영되는 진정한 여성친화도서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부서에 주어진다.
 
22일 창원시 교통정책과 직원들이 ‘2020년 여성친화도시’ 사업추진 우수부서로 지정돼 받은 시상금 50만원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지회에 기탁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창원시 교통정책과 직원들의 훈훈 마음(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교통정책과는 여성 친화형 자전거 도입 등 모든 교통 정책에 성인지 관점을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람중심 교통편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부서다.

이승룡 교통정책과장은 “올 한해도 열심히 일한 직원들의 성과로 받은 성금을 코로나19상황에서 작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 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부서 직원들의 뜻을 담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교통정책과는 지난해 공무원 대상 포상금 300만원 등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gun8285@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