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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천안중앙시장 상인회가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천안사랑장학재단에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천안시) |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충남 천안사랑장학재단은 23일 천안중앙시장 상인회(회장 김준수)가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천안사랑장학재단에 따르면 역사와 전통이 있는 천안중앙시장은 상인회를 중심으로 450여개 의 점포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 고객 중심의 시장으로 발전하기 위해 친절한 시장, 깨끗한 시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시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집까지 배달해주는 배달앱을 출시해 비대면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준수 상인회장은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천안 중앙시장이 되도록 회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과 덤이 있는 전통시장 천안 중앙시장을 많이 애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이렇게 힘을 모아 후원해 준 상인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후원금은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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