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적십자사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마스크를 경북 23개 시.군에 지원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마스크(KF94) 50만장을 경북 23개 시.군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피해 구호 및 예방 활동을 목적으로 이뤄졌으며, 마스크는 시.군 내 복지시설, 요양병원, 경로당 등 방역취약계층에 전해질 예정이다.
류시문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경북적십자사는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구호지원기관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해 지난 2월부터 방역물품 및 생필품 지원 등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북도와 협조해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구호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jrpark6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