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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장한어버이와 효행자 30명 표창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고은정기자 송고시간 2020-12-24 13:50

 24일 천안시가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사랑으로 효사상을 실천하는 장한어버이 14명, 효행자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천안시)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충남 천안시는 24일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사랑으로 효사상을 실천하는 장한어버이 14명, 효행자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연말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이 더욱 절실한 시기에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열린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과 참된 자식 사랑 실천을 장려하고 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울러 경로효친 사상이 퇴색되어 가는 지역사회에서 가정과 지역 어르신에게 효를 몸소 실천해 온 효행자와 자녀를 올바르게 키워내며 건강한 가정을 이룬 장한어버이를 격려했다.

시는 어버이날에 매년 사회의 귀감이 되는 장한어버이, 효행자를 적극 발굴해 표창패를 수여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실시하지 못해 연말에 표창패를 전달하게 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여러분들이 실천해주신 가족에 대한 사랑과 배려가 지역 사회로 확대돼 따뜻하고 희망찬 사회의 초석이자 행복한 새 미래를 여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시민여러분께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따듯한 시정을 펼쳐내겠다”고 밝혔다.

rhdms95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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