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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교원의 직무 여건 지원 방안 제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기종기자 송고시간 2020-12-30 10:34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아시아뉴스통신=이채현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조기종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교업무정상화 사례 분석을 통한 교원의 직무 여건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학교업무정상화 사례 분석을 통한 교원의 직무 여건 지원 방안’ 연구는 ‘2020 인천교육정책연구 컨퍼런스’ 온라인 연차보고회에서 발표됐으며 책임연구자인 하민영‧우현실(정책기획과 학습연구년) 교사는 사례 분석을 통해 교원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번 연구를 통해 학교업무정상화 만족도가 우수한 학교와 면담을 진행해 교원 행정 업무 경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찾고 민주적인 학교 문화가 교원의 학교 생활 만족도에 끼치는 영향을 분석해 여러 학교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제시했다.

 내용은 관리자 연수 강화, 교육청 정책 재조명 및 일하는 방식 개선, 학교행정지원센터의 업무 경감 추진, 교사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 추진 등이 담겨있다.

신경순 정책기획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원이 감당해야 할 업무가 증가한 시점에서 기존의 업무를 재조명하여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보다 실질적인 현장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kc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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