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 해돋이 명소 폐쇄 현장 격려.(제공=제주시) |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안동우 제주시장은 2일 연말연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주요 관광명소·오름 폐쇄 현장을 점검하고 자생 단체 회원 및 공직자 등 상황 근무자들에 대해 격려했다.
이날 안 시장은, 도심지에 위치하고 접근성이 좋아 시민 및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서우봉, 사라봉, 도두봉을 차례로 점검하면서, 제주의 경우도 확진자가 420명을 넘는 등 위기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시민 및 관광객들이 폐쇄 조치에 따른 통제 상황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자발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또한,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자생 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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