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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오늘 화상 신년인사..'위기에 강한 나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21-01-07 18:00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오전 청와대에서 정·관·재계 인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위기에 강한 나라, 든든한 대한민국'라는 주제로 열릴 신년인사회는 온라인 영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각계 각층의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온 국민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해 온라인 영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명수 대법원장을 비롯해  유남석 헌법재판소장과 정세균 국무총리,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과 국회 정당 대표 등이 화상으로 참여해 신년 덕담을 할 계획이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 취임 이후 신년인사회는 정관계 인사 위주로 진행되던 관행을 깨고, 다양한 분야의 일반 국민이 모여 새해 희망을 나누는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도 일반 국민 8명이 특별초청자로 참석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울산 주상복합 화재 현장에서 주민 18명을 구한 뒤 포상금 전액을 다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의인 구창식 ㈜바로바로산업개발 대표, 병원을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통째로 내놓은 김병근 평택박애병원 원장, 폐방화복을 재활용해 가방, 팔찌 등을 제작하고 수익금의 절반을 암투병 중인 소방관들에게 기부한 사회적 기업 119레오의 이승우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ews06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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