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영 비서관./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북 구미 출신 국회 최우영(40) 비서관이 국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최 비서관은 최근 국회 접견실에서 열린 2021 국회 시무식에서 지난해 모범을 보인 공로가 인정돼 박병석 국회의장이 수여하는 표창을 받았다.
그는 2009년 1월 인턴으로 국회에 첫 발을 내디뎠다. 비서, 비서관을 거쳐 13년 동안 국회 보좌진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7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수상 소식을 알린 최 비서관은 "큰 상을 받아 어깨가 무겁다. 사회에 도움이 되고 쓰임 받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5년에도 다양한 입법 활동을 지원한 공로로 국회 사무총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사무총장, 여의도연구원 전략기획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우영 비서관은 경북 구미 출신으로 형곡초, 형남중, 구미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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