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현미경으로 촬영된 코로나19 모양./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에서 6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전체 확진자는 72명으로 늘었다.
7일 상주시에 따르면, A씨는 기침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으며, 그와 접촉한 가족 등 2명도 확진됐다.
상주시는 A씨가 지난해 12월 21일 처음 기침 증상이 나타났다는 진술에 따라 이후 동선을 파악해 소독하고 접촉자 50여 명을 검사했다. 그 결과 2명을 제외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BTJ열방센터 방문자 명단에 A씨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검사를 받도록 했다.
시는 상주시내 모 교회에 다니는 A씨가 12월 초 열방센터를 방문한 사실을 확인하고 정확한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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