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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을 사랑하는 '미술계의 거장' 로즈 와일리 전시, 한국을 사로잡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인경기자 송고시간 2021-01-12 13:28

로즈 와일리 전시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개최한다.(사진캡쳐=예술의전당)

[아시아뉴스통신=장인경 기자] 영국을 너머 전세계를 사로잡은 할머니 화가가 화제다.

현대 미술계에서 가장 핫한 86세 최고령 작가 로즈 와일리의 작품을 한국에서 만나 볼 수 만날 수 있다.

"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걸 좋아해요. 고상한 척 하는 건 질색이에요" -로즈 와일리-

일상의 소소한 감동이 작품의 영감이 되는 로즈 와일리는 영국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 훗스퍼 FC 팬인 그녀는 축구를 모티브로 다수의 작품을 작업했다. 최근 토트넘에서 활약중인 '손흥민'을 그린 작품이 공개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손흥민 선수와 로즈 와일리가 나눈 대화를 비롯해 사인이 들어간 선수의 유니폼을 오브제로 완성한 스페셜 에디션은 이번 전시에서만 볼 수 있는 유일한 작품으로, 아트와 스포츠를 사랑하는 모든 팬들을 아우르는 특별한 모먼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로즈와일리'전은 지난해 12월 4일부터 오는 3월 28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에서 개최한다.


aubu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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