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천기영 기자]충남 당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측량수수료를 감면한다고 13일 밝혔다.
감면 대상은 △농업기반시설 정부 보조사업 △농촌주택개량사업 △재측량 의뢰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증빙서류 첨부)이 지적측량을 신청할 경우 지적측량 수수료를 방법에 따라 30~9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사업”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시청 토지관리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측량접수 창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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