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청 전경. /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유성진 기자] 전남 보성군이 2021년 상반기 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공공일자리 사업·지역방역일자리사업’참여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4개 사업 10명, 공공일자리사업 12개 사업24명, 지역방역일자리사업에 16명을 선발한다.
신청대상은 만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1인 가구는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미만인 사람으로 보성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다.
사업기간은 2월부터 6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근무시간은 주 15~40시간 내외로 시급 8720원을 적용한다.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 지역특성자원을 활용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근로의욕 고취와 고용안정에 기여하는 동시에 지역 방역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