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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공공기관 전직원 코로나19 선제검사 중 직속기관 1명 양성판정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양종식기자 송고시간 2021-01-15 17:07

15일 현재까지 6327명 검사…확진자 동료는 모두 음성판정 후 자가격리 조치
경기도청 전경. /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경기도가 도 본청과 공공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직속기관 소속 직원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13일과 14일 이틀동안 경기도청사와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6327명이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1명의 확진자가 나와 관련정보를 보건소에 통지했다.

다행히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동료 직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이 나온 상태지만, 밀접접촉자로 분리해 14일 동안 자가 격리 조치했다. 사무실은 일시 폐쇄했으며 소독 등 방역조치에 들어갔다.

한편 도는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로 13일부터 19일까지 도와 공공기관 일반직․공무직 등 모든 직종 근무자 총 1만20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진행 중이다.

도는 다음 주인 18일과 19일 양일간 도 북부청사에서 북부청사와 도 산하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전 직원에 대한 선제 검사로 감염자를 빠르게 찾을 수 있었다”면서 “도민 여러분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선제적 검사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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