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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용굴삭기 실습 교육 장면./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서도연 기자] 익산시는 농업용으로 활용되는 3톤미만 지게차와 굴삭기 조종면허 취득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교육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인 100명(지게차 50, 굴삭기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교육일정을 세분화해 진행될 예정이다.
소형건설기계 조종면허 교육은 해당 기종의 조작법과 응급조치, 안전사고 예방요령, 관련 법규교육 등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 총 12시간으로 2일간 진행되며 수료하게 되면 조종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현장에서 3톤미만 지게차·굴삭기와 대형 농기계의 사용이 많아지고 있어 농업인이 안전하게 농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농기계 및 농작업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3톤 미만 지게차·굴삭기 조종면허 위탁교육은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342명의 농업인이 교육수료 후 조종면허를 취득해 농작업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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