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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송훈랜드 짓는중...백종원 조식뷔페 비교 "숙박률 95% 이상" (사진-사장님귀는당나귀귀 캡쳐) |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송훈 셰프가 백종원 호텔에 경의를 표챘다.
최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송훈 셰프가 백종원 호텔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호텔에 도착한 송훈은 총지배인의 안내를 받았다. 총지배인은 “코로나 전에 호텔 조식 뷔페를 30분 기다려서 먹기도 한다. 조식이 워낙 유명해서 아침 먹으러 제주도 곳곳에서 오신다. 하루 400~450명이 찾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백종원 호텔 조식 가격은 9900원으로 알려졌다. 장동민은 “그러다 보니 숙박률이 95% 이상이다”고 설명했다.
총지배인은 호텔 내에 위치한 카페와 베이커리를 소개하기도 했다. 송훈은 “빵 종류가 많지는 않은데 대중적인 빵들만 모여있다. 가격이 아주 합리적이다. 카스텔라가 1800원이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현주엽은 “송훈 망했다”라며 송훈랜드를 준비 중인 송훈을 저격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송훈은 “진짜 부러웠던 건 가격 경쟁력은 범접할 수 없다. 저랑 다른 방향인 것 같다. 큰 각오도 생기고 좋은 계기였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송훈 셰프는 직원들과 함께 제주도의2호점 부지를 찾았다. 그렇게 찾은 곳에 대해 송훈은 “10여 년간 리조트를 하다가 지금은 운영을 안 하고 임대를 내놓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아무도 오지 않을 것만 같은 깊숙한 곳에 위치한 부지. 그는 자신의 부지 안에 자신이 차린 고깃집과 일식집, 베이커리가 함께 있는 송훈랜드를 만들 계획을 털어놓았다.
앞서 임성빈 소장이 나선 가운데 제주도 ‘송훈랜드’ 공사 모습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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