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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개봉당시 평점테러 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1-01-16 17:28

영화 82년생 김지영./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방송되면서 영화 개봉 전 논란들이 재조명 되고 있다.

영화가 개봉한 2019년 10월 23일 배우 최우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82년생 김지영 많이 사랑해주세요. 오늘 개봉. 정말 슬프고 재미있고 아프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82년생 김지영’ 시사회 현장 모습이 담겨 있었다.

배우 수지도 전날 인스타그램에 ‘82년생 김지영’ 포스터와 함께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게시글 밑에 배우 임주은은 “정말 너무 많이 울었음”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가수 장범준의 부인이자 배우인 송승아도 인스타그램에 22일 “모두가 알지만 몰랐던...무슨 말인지 참 알 거 같네. 내일아 빨리와”라는 글을 남겼다. 이 글에 남편인 장범준이 “????”라는 댓글을 남겨 많은 추측들을 남겼다. 장범준이 남긴 댓글을 두고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자 송승아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82년생 김지영’은 여성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았고, 페미니즘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반면 일부 남성들은 책 내용이 여성에게만 집중되고, 남성들에 대해선 부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작품이 남녀갈등 조장한다고 비판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평점테러로 영화를 비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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